안녕하세요^^
저는 아랫분들과 달리 외국에 단 한번도 가서 공부한 경험이 없는 대한민국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그래서 사실 레벨 테스트라는 과정부터가 제게는 걱정으로 밀려왔죠.
거기다가 30분이라니^^;
그런데 생각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제가 이야기 할 수 없을 때는 이야기 거리를 꺼내주시고,
제 부족한 표현력으로 이야기해도 척척 알아들어 주시는 부원장 선생님.
지금은 유머도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죠.
사실 우리 중 영어 공부 10년 이상 안 한 사람이 없지만,
외국인과 대화를 한다는 게 많이 꺼려지는게 사실인데
이 필립잉글리쉬를 시작한 후부터 저는 딱 한가지!!!!!!!! 아주 큰 것을 얻었습니다.
필립잉글리쉬는 어학에 꼭 필요하다는 자신감!!
저는 현재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카페는 외국인들도 많이오세요.
주변에 어학원이 많기 때문인데요.
매일 Chai Latte를 시켜먹는 외국인에게 주문 받기도 무서워했던 제가...
주문을 척척 받고 그 손님이 wait a second please~라는 말에
선생님께서 항상 나에게 해주셨던 말인 take your time~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저도 모르게...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그분과 Facebook 친구까지 했어요.
그 분은 뉴욕주립대를 나오신 분이시더군요.. 남편은 U.C 버클리....하하..
Anyway..
아무튼 언어는 자주 접촉하는 반복이 가장 좋다고 하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입에서 영어가 흘러나올거에요~
적어도 여기 필립잉글리쉬 회원들이라면요~
어학은 한 두 달에 완성되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여기서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감이 붙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외국인과 말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될거에요.
이 가격에 매일 30분간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를 한다는 건..
정말 Unbelivable 한 거죠..........
저도 언젠가는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날이 올거라고 봅니다.
주저 마세요.
다들! 모두 화이팅해서 영어를 뽀개 버려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