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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6 13:33
수강후기 [Zaira teacher]
 글쓴이 : 이영현
조회 : 761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오래전부터 제 마음속에는 영어를 잘하고 싶어하는 열정이 있었는데요. 바쁘다보니 학원 다니는 것은 엄두가 나질 않아 많은 화상영어사이트를 검색하다 필립잉글리쉬를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화상영어중 가격대비 훌륭한 시스템과 긴 수업시간 및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것이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고 작년 10월부터 수업을 받게 된 이후 아주 만족스럽니다.
별 5개중 5개를 드리고 싶네요. ★★★★★
 
1. 수업받기 전 고민 
수업 시작하기 전에 걱정이 참 많았는데요. "저한테 맞는 선생님을 잘 만나서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을까. 바쁜 직장인이 꾸준히 수업에 참석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선생님과 북미권 선생님 중 어떤 분이 좋으실까 고민도 했었는데요. 처음에 필리핀 선생님과 수업하는 것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매일 수업을 듣다보니 필리핀 선생님의  영어 사운드를 저도 모르게 따라갈거 같아서 후에 북미권성생님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영어 액센트가  뭐가 중요하냐 그냥 잘 말하기만 하면 된다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욕심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북미권 선생님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수업을 받으면서
저는 이런 선생님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첫번째 동성이고 활발한 선생님을 만나길 원했는데 그래서 만난 Zaira 선생님은 매우 활발하고 저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챙겨주시는 정말 너무 좋은 선생님이세요. 특히 말을 하다가 보면 끊길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센스있게 말씀해 주셔서 영어 실력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6개월이면 영어가 많이 늘 줄 알았는데 아직도 제자리입니다. 그러나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날 빛을 내겠지요^^ 배움의 끝은 없으니까요.
 
3. 끝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열정과 운영하신 분들의 수고로 제가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합니다.
 
 

관리자 16-02-27 01:03
 
이영현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정말 반가운 수강후기 올려 주셨네요. 약간 과장을 보태 말씀 드리면, 한국 매니저팀은 영현님께서 여섯 달째 수강후기를 올려 주시지 않아서, '언제 올려 주시려나'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이런 농담을 한 이유는, 작년 9월초에 필립 잉글리쉬를 방문하신 뒤 '북미권 30분 수업'과 '필리핀 수업 60분'을 동시에 신청 주셨던 영현님을 한국 매니저팀이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많은 수강생 분들이 계신 곳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하루에 90분을 소화하시는 수강생님들이 많지는 않으니까요.
 
당시 한국 매니저팀은 '매일 90분 수업을 하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 영현님의 회원 정보란을 살펴 보게 되었습니다. 직업란에 '주부'라고만 적어 두셨더군요. 그걸 보고는 막연히 '주부이시니 다른 분들보다 조금은 더 공부하실 여유 시간이 있으신가보다.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시는 훌륭한 주부님이신가보다' 라고만 생각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강후기를 통해 영현님께서 '직장인'이시기도 하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직장인과 주부라는 두 가지 단어만으로도 갑자기 중압감이 두 배로 느껴지는데, 이런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6개월동안 꾸준히 영어회화를 공부하셨다니, 참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나 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영현님의 수강후기를 읽어나가면서 필립 잉글리쉬의 수업이 영현님께 도움이 된 듯 하여 행복합니다. 특히 담당 선생님에게 만족하고 계시고, 두 분이 호흡도 척척 맞는 듯 하여, 더 행복합니다. 물론 필리핀 수업의 경우, 초반에는 영현님께서 마음에 드시는 선생님을 만나시지 못해 수차례 담당강사 변경을 신청하셨던 것도 기억합니다.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영현님께 최적화된 Zaira 선생님이 영현님의 담당강사로 배정되어 다행입니다. 그 덕분에 한국 매니저팀은 영현님께서 여섯 달동안 Zaira 선생님과 즐겁게 공부하고 계신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됐네요. 힘이 납니다. 특히 별 다섯개를 주시니 더 힘이 납니다.^^

기왕 '선생님' 이야기가 나온 김에 좀 더 이야기를 풀어 보자면, 필립 잉글리쉬는 전화화상영어 회사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건은  '훌륭한 강사님'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태어난 학원입니다. 강사님만 훌륭하다면, 학원은 반드시 발전할 것이라는 신념이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리고 운이 좋게도, 우리는 지성과 인성 모두 훌륭하시고 또 필립 잉글리쉬가 추구하는 바를 지지해 주시는 다수의 선생님들을 모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생님들께서 조금은 더 넉넉한 임금을 받으신 덕분에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수강생 분들을 지도해 주셨고, 수강생 분들은 저렴한 수강료만 내고도 긴 시간동안 수업을 받으실 수 있다는 사실에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여유로운 마음과 여유로운 마음이 만나자, 이곳에서 진행되는 수업들에서 상호간 배려가 싹트기 시작했고, 그런 수업들이 모이고 또 모여, 필립 잉글리쉬만의 독특하고도 따끈따끈한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영현님께서도 이런 특별하고도 따뜻한 곳과 인연이 되신만큼, 늘 재밌게 공부하셔서 더 유창한 영어 사용자로 거듭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미 잘 아시겠지만 리마인딩 차원에서 말씀 드리자면, 학습을 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실력이 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기간'이 있고 그래서 '더 어려움이 느껴지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착각입니다. 매일 수업을 하면 실력은 끊이지 않고 진화합니다. 어려움이 느껴지더라도 실력은 계속 향상되고 있는 것입니다.

워킹맘의 삶을 살아 가시면서, 영현님처럼 매일 90분씩 그리고 매일 60분씩 원어민과의 영어회화 수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실 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누구나 결심은 하실 수 있겠지만, 실제로 행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설령 굳은 다짐과 함께 시작하셨더라도 도중에 단념하시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영현님께서는 6개월째 이렇게 영어회화에 매진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강한 의지력을 갖추신 영현님께서 언젠가 꼭 원어민에 버금가는 영어회화 실력을 갖추시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더불어, 만일 자녀분을 두고 계시다면, 영현님의 이런 모습이 자녀분께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덧붙이면, 올 봄, 어쩌면 Zaira 선생님께서 남편인 Sash 선생님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담당 선생님과 식사를 하시게 될 지도 모르니, 그 날을 위해서라도 더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소중한 수강후기 올려주신데 감사 드립니다. 영현님께서 보너스 보충수업 30분을 따로 받으시게 하는 것보다는 일정대로 수강하시도록 하는 게 더 좋을 듯 하고, 더불어 다음에 또 후기 올려주실 것까지 감안하여, 5/30에 미리 보너스 보충수업 60분을 편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